2008-02-05

김규항에 대한 벤야민의 코멘트

나는 신학을 공부하려던 나의 소망을 접고 입대했다. 그곳에서 세 번의 살인과 세 번의 자살을 생각했고 김씨 성을 가진 여자를 떠나보냈으며 김씨 성을 가진 창녀에게 구혼했다.
김규항, "교회", 《씨네 21》, 1998년 12월.


매춘부에 대한 사랑은 상품에 대한 감정 이입의 신격화이다.
발터 벤야민, 《아케이드 프로젝트》, 조형준 옮김 (서울: 새물결 2005), 11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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